• 여드름, 어떻게 해결할까?
  • 2008-07-18 hit.352

여드름, 일명 청춘의 상징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너무 과다하면 피부병이 되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주는 질환이 바로 이것입니다.

더구나 여드름이 심할 경우엔 밖에 나간는 것도 주저하게 되며, 대인관계에도 좋지 못한 인상을 줄수 있으므로 남들과의 어울림이 많은 현대인에게 여드름은 고통스런 존재가 될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보통 한방적으로는 페풍분자(肺風粉子) 또는 종(腫)과 농(膿)으로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치료법은 환자의 얼굴상태 , 즉 여드름의 크기와 형태, 색깔등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몸상태를 문진하여 체질과 문제점을 파악한뒤 알맞은 한약 처방과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일단 여드름 치료의 가장큰 원칙은 " 수승화강(水昇火降)" 과 " 배농법(排膿法)" 입니다.

 

여드름 환자들의 대부분은 체질을 불문하고 대부분 상체(안면부)로 열이 몰려 있어, 이 몰린 열들이 피지선을 자극하고 피지가 과잉 분비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면부로 몰린 열을 아래로 내려주는 치료에 주안을 두어야 하며, 더불어 외부로 피부의 독소를 발산시키는 배농법이 병행 되어야 합니다.

보통 배농법은 대변을 통해서나 땀의 원할한 배출을 통해 독소를 배출시키게 되며 근본적으로 농이 몸속에서 발생하는 원인을 없애 더이상 여드름이 발생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치료법 뿐만 아니라 환자분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의 섭취를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여드름의 치료 예후를 좋게 하기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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