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유학생, 한방 여드름치료 받는다
• 2013-06-10 hit.278

여름 방학을 맞아 유학생들이  고국으로 귀국이 늘고 있다. 한국에  잠시 들어와 부모님과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자기개발을 하는 유학생들도 있지만, 방학을  맞아 짧은 기간 피부치료를 받으려는  유학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귀국한 Y양(미국 유학생, 23)은 인터넷을 통해 여드름 피부  치료법을 매일같이 검색해 오다 이번  방학을 맞아 체계적인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 유학을 가면서 시차,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 바뀌면서, 한국에선 좀처럼 나지 않던 여드름이 생겼다고 한다.

Y양처럼 유학 중에 여드름이  생긴 유학생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심하지  않았던 여드름이 외국으로 가면서 매우  심해진 케이스도 많다고 한다.

문제는 한정되어있는 짧은 기간동안 얼마나 깨끗하게, 잘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여드름이라는 특성상 한 번에 좋아졌다가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미 수차례 경험하였기에 더욱 고민이 크다.

이렇게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대학생들이나 외국에서 돌아온 유학생들처럼 방학이라는 정해진 기간동안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한방 여드름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적당하다.

기본적으로 한방 치료라 하면 인체의 근본부터 다스리기에 오래기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후한의원 일산점 송영호 원장은 “개개인 맞춤치료로 진행되는 한방치료는 몸상태에 맞춘 최적화된 치료로 진행하기에 오히려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여드름의 근본을 다스리는 한약과 외용제(연고), 그리고 약초필링, 매직스탬프 등의 적절한 시술을 개개인에 맞춰 조합하면 한정된 기간 내에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 단기간에도 그 근본까지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 여드름치료는 근본부터 다스리기에 빠르게 치료할 수 있고 근본부터 다스렸기에 음식이 다르고 물이 다른 외국생활에도 쉽게 재발하지 않는다는 것.

일산 후한의원 송영호 원장은 “혹시라도 걱정된다면 한방 외용 연고제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재발방지에 충분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해마다 여름방학 시즌에는 유학생들의 여드름 치료 예약이 많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306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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