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점 차진아원장님]
소아비만, 성장기에 관리하자!
안녕하세요. 건강한 성장을 도와드리고 있는 후한의원 부천점 차진아 원장입니다.
다이어트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집에 있는 자녀분들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어린데도 비만 관리를 해주어야 하나요?"
"성장기라 일단 먹게 두는데 언제부터 체중을 빼라고 하는 게 좋을까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은 둔 부모님들의 딜레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을 살을 빼게 해야 하는지, 아니면 성장이 완전히 끝나고 난 뒤
체중관리를 도와주어야 하는지 항상 고민이 되실 텐데요.
부천소아비만은 언제부터 관리를 해주는 게 좋을지, 어떤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시켜야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려고 합니다!
소아비만은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소아비만이 지속적으로 사회문제로 야기되는 이유는 바로 소아비만의 대부분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아비만의 원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것들은
첫째, 부모의 비만 정도로 예측이 가능한 유전적인 영향
둘째, 아이의 활동량, 식습관, 거주환경
셋째, 자궁 내 환경
으로 볼 수 있는데요.
1, 2, 3번째의 모든 원인들이 대부분 부모님들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됩니다.
최근 들어 소아비만과 소아의 식습관에 대한 다큐멘터리나 책들이
속적으로 인기를 끌며 발행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소아비만은 비교적 그 기준이 정확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임상적으로는 BMI상 95백분위수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하고
85와 95백분위수 사이는 과체중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가 이 수치에 근접해 있다면 하루 빨리 관리를 시작하여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까지 보통의 범주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는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소아비만과 초경은 직결됩니다.
어릴 때부터 BMI가 높았던 여자아이들의 경우에는 평균적인 시기보다
훨씬 빠르게 초경을 시작한다는 수의 연구 결과들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이 초경을 시작 한 후 2~3년간 5~7cm 정도
빠르게 성장을 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성장에는 정말 치명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초경을 빨리 한다는 것을 결국 최종신장이 작아진다는 뜻이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비만이 발생한 경우에는 지방세포의 숫자 자체가 많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숫자는 나중에 나이가 들더라도 줄어들지가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결론적으로 성장기인 초등학생이더라도 비만에 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는 빨리 진행이 되는 게 맞습니다!
물론 아이가 필요한 기초대사량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외한 나머지 음식 제한이 꼭 병행되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또한,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진행하여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것은 좋으나
근골격계의 성숙이 완전히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과도한 무산소, 즉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가장 적극적으로 우리 아이의 비만을 관리해 주어야 할 시기는
대부분 초등학교 고학년이 시작되기 전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부천소아비만치료를 도와드리고 있는 후한의원 부천점에서는
가장 먼저 체지방검사를 통해서 현재 아이의 성장상태와 체지방률을 확인합니다.
기초대사량 확인도 꼭 필요합니다. 체지방률이 너무 과도한 상황에서는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약재들이 포함된 다이어트 한약이 처방되어 치료가 진행됩니다.
어린 아이들이 한약을 먹을 수 있는지 의문을 많이 가지시는데요,
후한의원 다이어트 한약은 시럽 형태, 혹은 증류형태로도 처방이 가능하여 아이들이 쉽게 잘 복용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