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의원이 전하는 추석 이후 여드름 피부 관리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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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지났다. 연휴 동안 전이며 나물, 고기 등 기름진 차례 음식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나니 슬슬 걱정이 밀려온다. 칼로리 높은 음식에 뱃살 걱정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잠잠해졌던 여드름이 더 악화된 것 같은 기분에 찜찜하기만 하다. 흔히 기름진 음식이 여드름 피부를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피자나 튀김, 고기류를 먹은 뒤 얼굴에 피지량이 늘어나는 등 여드름이 심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름진 음식과 여드름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 후한의원 인천점 김경희 원장은 “기름진 음식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근거는 없다”고 말한다. 여드름은 단순히 음식 하나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의 구조적인 요인과 장·폐 등의 내적 요인, 스트레스, 화장품의 과다 사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경희 원장은 “여드름 피부는 기름진 음식만으로 호전되지도 악화되지도 않는다”며, “기름진 음식보다 과일, 채소 등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는 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여드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세안, 화장법 등에 각별히 유의하고 피부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드름은 피지선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청결이 제일 우선이다. 따라서 가벼운 클렌징 로션이나 워터 등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제거한 뒤 전용 세안제로 다시 한번 꼼꼼히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김경희 원장은 “세안시 너무 자극을 주지 말고 미지근한 물에서 차가운 물 순서로 패팅 하듯이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여드름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낫다. 알코올 성분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피부 화장을 두껍게 하기 보다는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피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음주나 흡연은 삼가야 한다. 담배의 니코틴이나 타르 성분은 모세 혈관에 흡수되어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또한 병에 대한 저항력과 몸의 재생력을 떨어뜨려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다. 김경희 원장은 “기름진 음식은 못 끊어 내더라도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할 기호식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위의 부담을 줄이고 소화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야식을 먹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고, 식사 중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 역시 위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고치는 것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후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여드름 피부를 위해 한약 치료와 여드름 관리, 진정 관리,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김경희 원장은 “홈케어만으로 여드름이 치료된다면 가장 좋지만, 이미 여드름이 악화된 상태에서는 쉽지가 않다”며, “이럴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여드름이 더욱 진행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 겉에 드러난 증상을 잠재우는 동시에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여드름 재발을 막는 치료법이라 볼 수 있다. 후한의원에서는 한약 치료를 통해 위와 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전반적인 몸의 기능을 향상시켜 여드름 치료 효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경희 원장은 “재발이 쉬운 성인 여드름은 피부 시술과 떨어진 몸의 기운을 회복하는 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홈케어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때 가장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후한의원 인천점 김경희 원장 2만 독자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회복지 인터넷신문 희망뉴스 보도자료 dreamnews@cyworl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