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모공치료
  • 2013-02-23 hit.477
 일반적으로 환자분들이나 커뮤니티에서 모공, 여드름 흉터, 기미가 치료가 쉽게 안된다고 합니다.
만족도가 적었던 흉터치료는 트랜스테라피개발로 만족도가 아주 많이 높아졌으며 이런 사실은 많이 알려진 상태입니다.
기미는 아직 조금 부족한 듯하고 관리가 계속들어가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모공은 치료가 잘됨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된다vs 치료가 불가능하다:로 갑론을박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모공치료에 대한의견이 분분한데에는 몇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모공에 대한 이해입니다.
모공은 눈이나 귀처럼 나름 일정한구조를 가진 피부부속기관 입니다.
피지를 분비하고 털이 자라면  피부를 보습하는 역할 등 일정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공은 피부뿐 아니라 깊숙이 지방층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모공을 없애 달라고 하는것은
눈으나 귀를 막아 달라고 하는것처럼 피부만 처치를 해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따라서 모공의 변화를 정상적인 크기나 모양으로 돌려주는 것이지 모공을 없애는것은 치료의 목표가 아닙니다.
 
다른 한가지는 모공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입니다.
사람을 건강하게 체형을 바꿀때로 예를 들면
너무 마른사람을 건강하게 보이게하려면 살을 찌어여야 하고 너무 뚱뚱한 사람은 살을 빼주어야 합니다.
머리나 털이 덥수룩하면 잘라주어야 하고 너무박박 머리를 밀거나 탈모가 있으면 털을 자라게 해주어야 합니다.
건강하게 가꾼다고 무조건 살을 찌우기만하면 너무 비대해져서 건강한 체형이 될 수 없습니다.
 
모공 역시 똑같습니다. 모공은 한가지 증상이 아닙니다.
비대해서 벌어진 모공, 탄력이 떨어져서 모공옆이 갈라진 모공, 털이 너무많이 자라서 피지가 끼이는 속모증, 피지로 인하여 모공입구가 붉게 되는 붉은 모공, 모공입구가 튀어나오는 모공각화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증상에 맞게 치료법을 선택하지 않고 모공이 문제라는 이유로 특정 레이져나 멀티홀요법만 한다면 뚱뚱한 사람에게 건강하라고 살을 찌우는것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
 
피부에 대한 이론과 치료법 기계들은 유럽이나 미국쪽을 많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표피가 얇고 진피가 두꺼운 백인 피부에 많이 나타나는 탄력이 떨어지는 모공치료가 모공치료를 도입하다 보니 다른쪽의 모공치료의 발전이 비교적 약하지 않은가 추측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는 체질에 따라 3~4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어서 모공의 증상과 체질까지의 변수를 합치면 정말 많은 경우의수가 나옵니다.
그런 분류에 따라 치료를 해야 모공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선택할때도 모공치료를 잘하는 의원을 선택하는것보다 본인의 모공과 비슷한 모공을 치료한 케이스가 많은 병원을 선택하시는것이 모공치료를 잘 받으실 수 있는 요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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