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기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 2010-03-21 hit.475

 

 

다이어트 진행중에 피할 수 없는 것이 정체기입니다. 본인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체중감량이 보이지 않으면 다이어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중도 포기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10kg 감량이 목표였고 5kg 감량까지 진행했으나 이상 진행이 힘들어 중단할 때의 마음가짐입니다. 량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전까지의 감량까지도 실패라고 생각하고 폭식으로 이어지면서 요요가 오게 됩니다. 즉 정체기에 부딪혀 감량을 중단할 때는 실패가 아니라 5kg만큼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만큼 성공했으니 만족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체중유지에 주력해야 합니다.

잠시 본인에게 상도 주고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이어트 휴식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감량기 동안 변화되어 왔던 몸의 변화에 도장 한 번 꽉 찍고, 몸에서 줄어든 변화된 체중을 잘 기억하게 하는 관리기, 유지기를 갖는 기간이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왕창 음식을 다시 먹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과 같은 패턴을 잘 유지하되 일주일에 한 번정도는 드시고 싶은 음식 맘것 드시는 시간을 가져도 체중은 잘 유지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체중이 늘어나거나, 나타해지기 시작하는 느낌이 들때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면 감량이 다시 진행됩니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한번 쉬어주는 방법도 있지만 조금 더 강력한 충격을 줘서 다시 감량이 되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중변화가 없다는 것은 몸이 다이어트에 적응을 해서 적게 먹는만큼 적게 쓴다는 뜻입니다. 즉 현재 섭취하고 있는 칼로리와 운동과 활동 등으로 태우고 있는 소모칼로리가 균형이 맞는다는 말입니다.

 

그 균형을 깨고 다시 지방을 태우는 모드로 돌리기 위해서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칼로리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칼로리 소모량을 좀 더 늘리는 것이 정체기를 깰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 짧은 시간이라도 무산소운동의 비중을 높혀보고 사우나, 반신욕등 체온을 올리는 일도 에너지 소모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체지방은 감소하고 있으나 근육량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면서 겉으로 체중변화가 안 나타나는 시기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체중정체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몸매 변화를 느껴보셔야 합니다. 지방이 근육에 비해 같은 무게인 경우 부피가 훨씬 크므로 체중변화는 없지만 복부둘레 변화라든지 옷맵시가 좋아진다든지 하는 변화가 나타납니다.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다이어트를 단순하게 살을 빼는 과정으로만 생각하면 끊임없는 감량과 요요의 반복만 계속됩니다. 정체기와 이후 지속적인 체중유지를 어떻게 진행하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과정이 아니라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과정이며 결국은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입니다. 살을 빼는 과정은 이 실질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위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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