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10가지 약속
• 2009-12-28 hit.1,050

최근에 여러 다이어트 환자분들을 진료 하면서 공통적으로 이용하는 수칙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병원에서의 치료와 동시에 식사관리, 운동요법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데 생활 수칙중에 꼭 지켜줘야 치료중에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서 환자분들에게 매우 강조 하고 있는 내용이다.

아시는 내용도 있으실텐데 실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나. 저녁 7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

두가지 측면에서 지켜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밤에는 활동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먹는 음식들이 소비가 되지 않고 몸에 축적되기 쉽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몸은 낮에 섭취한 음식은 소비할려는 성질이 강하고 일몰 후에 먹는 음식은 내일 또는 미래를 위해서 저장하려는 성질이 강하다. 그래서 밤에 먹는 것은 살이 찌기 쉬운 것이다.

 

둘. 때 맞추어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일단 아침 점심을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주어야 밤에 소식하거나 절식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저녁도 가볍게 규칙적으로 식사를 할 수도 있겠다.

 

셋.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먹는다.

천천히 식사를 해야 하는데 적은 양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한다. 그래야 포만감도 빨리 느낄 수 있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소화도 잘 되고 적게 먹을 수 있다.

 

넷. 항상 일정한 양만 먹는다.

이것도 상당히 중요한데 과식하거나 폭식하면 다이어트의 리듬이 끊기게 되므로 요요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정한 양을 먹어야 한다.

 

다섯. 물을 충분히 마신다.

사람몸은 70%이상이 물이다. 물을 많이 먹으면 순환력이 좋아지고 노폐물 배출이 잘되고 피부도 좋아진다. 다이어트에도 좋은데 포만감도 유지할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소화기능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여섯. 인스턴트 식품은 가급적 피한다.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겠다. 예전과 달리 비만인구가 많아진 원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간에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다이어트 중에는  일정기간 피해보면 다이어트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다.  

 

일곱.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술자체도 칼로리가 높고 주로 밤에 먹게 되며 안주는 고칼로리, 고지방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다. 술의  칼로리는 축적이 잘 안되고 소비되지만 안주류는 정반대다.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여덟. 끊임없이 몸을 움직인다.

이렇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찌지는 않을 수 있고 요요현상을 방지 할 수 있다. 섭취보다 소비를 늘려야지 다이어트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활동량을 늘려서 칼로리 소비량을 늘려주면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이 덜 찔 수 있다.

 

아홉. 운동은 정기적으로 꾸준히 한다.

위와 같은 맥락인데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칼로리를 소비하고, 근육량을 늘려서 살이 잘 안찌는 체질로 바꿔주면 장기적으로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열.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한다.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폭식, 과식 하기 쉽게 된다. 다이어트의 흐름을 망치고 중도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 되기도 한다. 적절한 자기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이용하면 좋다.

 이상 열가지를 강조하는데 다이어트를 해보신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다. 꾸준히 실천해 준다면 지속적인 감량과 관리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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