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흉터에 대하여 다른 관점에서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항상 강조하는 얘기이지만, 여드름, 자국, 흉터 그 어떤 치료를 하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매번 칼럼에서 쓰고 있습니다.
25년 7월 15일~25년 10월 24일
25년 8월 19일~25년 12월 22일
중학생, 고등학생, 20대 초반의 대학생들까지 여드름 또는 여드름과 자국이 혼재하여 치료받으러 내원합니다. 이건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들어가는 겁니다.
또 20대 중후반, 30대 분들이 자국과 흉터가 혼재하여 치료받으러 옵니다.
마찬가지로 이 분들도 이미 흉터가 생겼기 때문에 바로 치료에 들어가는 게 맞구요. 왜 이제 왔냐고 얘기해봐야 의미가 없구요. 이미 생긴 흉터에 집중을 해야겠죠.
그리고 40대, 50대 그 이상의 연령층 분들도 이게 될까 하는 마음으로 흉터 상담을 받으러 내원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에서 다양한 피부 상태로 내원합니다.
오늘은 시간에 관한 이야기이니까 ‘언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왜? 자국까지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치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흉터 이전의 상태에서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위에서 얘기한 20대 중후반 이후 흉터가 이미 생겨서 치료에 임하지 말고, 여드름, 또는 자국이 있을 때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국까지는 파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3~4개월이면 충분히 과거의 좋은 피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여버리면, 가라앉아버리면, 흉터가 되면 얘기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목에서 말하였듯이 한 번 가라앉으면 피부는 그 상태를 기억합니다.
그 파인 자리가 자기 자리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다시 채우는 작업, 그 자리가 니 자리가 아니라는 기억을 다시 심어주는 긴 치료과정이 필요하게 되는 거죠.
물론 흉터 치료도 예전보다는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높은 확률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없어지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흉터가 있어서 상담하러 내원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더 젊은 나이에 더 면역력과 재생력, 생명력이 강한 시기에 치료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글을 씁니다.
여드름, 자국 치료는 길어야 3~4개월이면 됩니다. 하지만 흉터가 되면 짧게는 6~7개월에서 1년 이상의 지난한 시간이 소요되는 힘든 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길을 가시겠습니까?
환자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이런 얘기를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는 것은 불조심과도 같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앞서 잠깐 얘기한 기억에 대해서 조금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파인 자리를 기억한다는 것은 관성과도 같습니다. 메꿔도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기억을 잊게 하는 어렵고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나이가 한 살 한 살 더 먹을수록 내 몸의 자연치유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할 시간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여드름이 나고 있어서, 자국이 있어서, 흉터가 있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당장 치료를 시작하세요. 하루라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