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탈모예방 관리
정상적인 모발은 하루에 50~100개 정도가 탈락하는 것이 정상이나 가을이 되면 이보다 많은 모발이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동안 땀과 피지와 온갖 오염물질에 의해 지치고 약해진 모발은 가을이 되면서 밤낮의 기온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모근이 약해져서 탈모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가을이 되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여 남성형 탈모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모발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샴푸
지성두피의 경우 하루 1회 건조한 두피의 경우 이틀에 1회 정도 감는 것이 좋으나 정해진 회수보다는 상황에 맞게 운동이나 일 때문에 많은 땀을 흘리는 경우 땀과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린스
가을이 되면 건조한 날씨 때문에 유난히 머릿결이 뻣뻣해서 린스를 꼭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린스는 유연제로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두피에 닿지 않게 사용하시고 린스 대용으로 사과식초를 두 방울정도 떨어뜨린 물에 머리를 행구어 주면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3. 드라이
샴푸 후에 머리를 말리기 위해 뜨거운 바람을 이용할 경우 머릿결이 손상되고 두피가 지나치게 건조해져서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드라이를 사용해서 머리를 말릴 경우 머리에 직접 바람이 닿지 않게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간접적인 바람을 이용하여 말리는 것이 좋다.
4. 브러싱
엉키거나 손상된 머리카락에 플라스틱 빗를 사용할 경우 정전기를 일으켜서 머릿결을 더욱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나무빗이나 금속 빗을 사용하여 살살 풀어 주어야한다
5. 두피마사지
건조해진 두피에 적당한 자극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피를 건강하게하고 모근을 튼튼히 하므로 손끝 지문부위를 사용하여 수시로 두피를 맛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6. 스타일링제
스프레이나 무스 젤 등 스타일링 헤어 제품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머릿결과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7. 염색
염색은 머릿결뿐만 아니라 두피를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나 불가피할 경우 최대한 기간을 늘려서 되도록 늦게하는 것이 좋다.
8. 퍼머
퍼머는 모발을 손상시키고 두피에도 악영향을 끼치므로 건조한 가을철에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회 수를 줄여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