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자국, 여드름, 색소침착은 여드름이 생기고 난 후 피부에 남은 흔적으로, 흔히 붉거나 갈색, 또는 보랏빛 등의 색소 침착이 나타나거나 깊은 흉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붉은 자국 → 염증 후 홍반 (PIE, Post-Inflammatory Erythema)
갈색 자국 → 염증 후 색소침착 (PIH, 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이라고 보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 의하면 60%정도의 여드름 착색 반응은 1년 이상 지속되고, 22%에서는 5년 이상 지속되었다고 연구되어 있습니다.
자국이 남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염증 반응
여드름은 염증성 질환으로, 세균이 증식하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생깁니다.
염증이 생긴 부위에는 진피에 미세한 모세혈관들이 확장이 되고 이 혈관내에 적혈구가 응집되는 현상이 붉은 자국 발생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할수록 피부에 더 많은 손상을 입히고, 염증이 심하거나 오랫동안 반복해서 발생하고 지속되었을 경우 더욱더 진해지게 됩니다.
2. 피부의 과다한 멜라닌 생성
여드름이 나면 피부의 염증 부위가 멜라닌 세포를 과잉 생성하게 됩니다.
이는 피부가 염증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염증이 멜라닌 세포를 강하게 자극하여 더 많은 멜라닌이 생성되어 붉거나 갈색의 자국이 남습니다.
이처럼 여드름 색소침착 부위를 조직검사를 통해 관찰하여 보면, 저앙피부에 비해 표피의 멜라닌 색소의 증가가 뚜렷하게 보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피부 손상
여드름을 잘못 짜거나 긁으면 피부가 손상되어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여드름을 정확히 압출하지 못할 경우,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염증이 더 악화되어 피부층이 파괴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콜라겐 형성에 문제가 생겨서 자국이 더욱이 오래 남게 됩니다.
4. 유전적 요인
여드름 자국이 남는 정도는 개인의 피부 유형과 유전적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피부 회복력이 뛰어나 자국이 잘 남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경우도 있고, 피부 회복력이 약해 자국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의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남게 되는 여드름 색소침착 자국은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는 결과를 발생하여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로는 엠톤시술로 효과적인 개선을 유도해볼 수 있습니다.
엠톤시술은 염증으로 인하여 손상된 진피층 상부에 마이크로포어를 형성하고 재생앰플을 투여하며, 이를 통하여 새로운 세포를 형성하고 과잉된 멜라닌세포를 탈락시켜 여드름으로 인한 과잉 색소침착 붉은자국을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한 깊이에 들어갈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하여 강한 압력으로 피부 겉면의 손상을 줄이고 재생을 유도하여서, 피부가 예민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치료기간 23.9.21~23.12.2
치료기간 24.4.5~24.7.10
결론적으로, 여드름 자국은 염증, 피부 손상, 색소 과다 생성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 색소침착이 많이 생기기 전 여드름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필요하며,
이미 그 시기를 놓쳐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이 남은 경우 재생가능한 방식을 이요하여 삶의 질과 심리적 위축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적합한 방식과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기술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