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치료 전 후)
23.12.17~24.12.16
깊게 패인 박스카형 흉터의 특징은 위의 사진과 같이 둥글거나 직사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자리가 비교적 뚜렷하고 바닥이 평평합니다.
이런 박스카형 흉터를 치료할 때 바닥 밑의 결합조직을 끊어내는 방식으로 시술을 하는데, 끊어낸 결합조직으로 파인 부분이 조금씩 차오르면서 표면을 고르게 하는게 목적입니다.
위와 같이 흉터 아래의 바닥을 끊어주는 트랜스테라피 시술은 통증도 있으며, 붉은기도 오래 가는 시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치료 계획에 있어 중요한 것은, 최대한 적은 횟수의 시술로 빠르개 채워올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콜라겐 생성을 최대한 촉진시키고 후유증 없이 흉터를 빠르게 채워올리기 위해서는
1. 트랜스테라피 시행시 필요한 부분만을 세밀하게 니들링 하는 것
2. 메인 시술인 트랜스테라피 외,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는 약침 및 다른 시술을 개인별 피부에 맞춰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
이 가장 중요합니다.
트랜스테라피는 후한의원이 연구, 논문 발표한 치료 방법으로, 서브시전(subcision) 과 유사하지만 흉터 부위의 섬유 밴드를 최대한 적은 자극으로 끊어주며 붉은기도 적고 피부가 더 차오르는 시술 방법입니다.
또한, 트랜스테라피만 지속해서 반복하기보단,
재생약침이 필요한 경우, air subcision이 필요한 경우,
엠톤으로 콜라겐 합성을 극대화시키고 붉은 자국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
needle RF로 모공형 흉터도 같이 잡는 것이 필요한 경우 등 흉터와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치료 전 23.12.17
트랜스테라피 1회차 시행 후 24.02.28
재생약침 3회, 엠톤 1회 시행 후 24.5.24
트랜스테라피 2회차, 엠톤 1회 시행 후 24.7.30
트랜스테라피 3회차 시행 후 24.10.4
재생약침 3회, 엠톤 1회 시행 후 24.12.16
위의 사진의 케이스를 보자면, 깊게 패인 박스카형 흉터를 채워올리는데 트랜스테라피는 3회 시술하였고, 부수적인 시술로 재생약침 6회, 엠톤 3회 시행하였습니다.
보통 심한 흉터의 경우 서브시전 5-6회 이상 계획 잡는 경우가 많은데,
시술의 통증 및 강한 시술로 인한 붉은기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으로 시술을 최소화 하기 원하는 경우 가능하다면 최대한 자극이 덜한 방법으로 피부 경과에 따라 시술 할 수 있습니다.
깊은 흉터를 빠르게 채워올리고 싶은 경우, 최대한 적은 자극으로 효과를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후한의원의 트랜스테라피를 비롯한 엠톤, 듀얼테라피, RF, air subcison, 재생약침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