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기초대사량 높아 다이어트 효과 ‘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인체의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금만 운동을 해줘도 에너지 소비량이 커져서 더 쉽게 살이 빠질 수 있다.
인체가 스스로 기온 변화에 반응하며 에너지 소비량을 높이기 때문에 요요 현상 등의 부작용은 줄어들면서 효과는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한약은 체질 별로 기초대사량을 더욱 높여주는 처방에다 담백한 저칼로리 음식에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식욕억제의 효과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세 불균형으로 생긴 하체비만 등의 부분비만은 체형교정을 통해 틀어진 골반과 관절들을 제자리로 돌려준다.
특히 수험생이나 직장인의 하체비만은 틀어진 체형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와 체형교정을 함께 실시하면 도움이 된다.
추운 날씨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실내에서도 가능한 스트레칭과 바이크 운동기구 등을 통해 평소 생활 속 활동량을 높이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후한의원 천안점 최강민 원장은 "쉽게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은 체형 교정과 체질 변화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며 "겨울은 에너지 소비율이 높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보다 큰 체중 감소와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사원문-http://www.ajunews.com/view/20131223105710884